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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평화의 소녀상’ 전시 재개를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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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정원 작성일19-08-12 14:33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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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현 지사 오무라 히데아키 귀하

나고야 시장 카와무라 다카시 귀하

일본 YWCA

회장 후지타니 사토코

사무총장 오자키 유미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평화의 소녀상전시 재개를 요구합니다.

 

83일 아이치현에서 개최중인 국제 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 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포함한 '표현의 부자유· 그 후의 전시가 중단되었습니다. 오 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는 기자 회견에서, “테러 예고와 협박으로 여겨지는 메일이 쇄도하여 안전한 운영이 우려된다.”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지만, 82일 예술제를 시찰한 카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이 기자들이 둘러싼 취재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일본인의 마음, 일본 국민의 마음을 짓밟는 것이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발언하며 평화의 소녀상의 전시를 즉각 중지하도록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에게 요청한다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같은 날 스가 요시히데 관방 장관이 국가의 보조금 교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생각을 나타낸 것도 커다란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 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의 개념 설명에는, “근대 이후 어디든지 열릴 수 있으며 연결되어 나가고자 하는 갈망이 세계화를 발전시켰다. 그러나 반면에, 오로지 문을 닫고 안심하고 싶다는 반동이 오늘의 내셔널리즘의 고양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이 두 개의 충돌이 분단을 결정적인 것으로 만들고 격차를 계속 확대시키고 있다.” 라는 구절이 적혀 있습니다. 이번 평화의 소녀상이라는 예술 작품의 전시 중단은 오로지 문을 닫고 안심하고 싶다.”는 반동 행위이며 일본국 헌법 21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입니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의 철거를 요구한 카와무라 시장의 발언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성 노예로 된 종군 위안부여성의 인권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행위에 다름 아닙니다. ‘위안부여성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그 사실을 차세대에 계승할 것을 호소해 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위안부여성을 기억하고 전시 하에서 성폭력 피해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카와무라 시장의 발언은 성폭력 피해 없는 사회의 실현과 여성의 인권 존중을 부정하는 발언이며, 따라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일본YWCA는 수년 동안 한일 양국의 YWCA를 비롯한 일본과 한국 여성들의 교류를 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침략과 식민지 지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차세대로 이어지는 얼굴을 맞댄 우호관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로서의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진실을 감추고서는 진정한 평화를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진실의 역사에 새겨진 여성과 소녀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예술 작품을 통하여 현대에 사는 사람들과 차세대에게 전하는 예술가들의 표현의 힘을 우리는 진심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표현하는 자유를 공적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행사하여 박탈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 YWCA는 아이치현 지사 및 나고야 시장에게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평화의 소녀상전시 재개를 요구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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