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YW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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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까지 온라인서명 동참 요청] 신고리 5, 6호기 건설 반대

작성일 2016.11.07 11:17

본문

지난 6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허가를 의결안건으로

논의하였습니다.

YWCA연합회가 집행위로 참여하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에서는,
다음 원안위 회의일인 6월 23일 아침 9시 30분에 원안위 맞은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민사회/종교/환경/정치/학계/법조계/여성/지역(주민)/전문가/개인 등

신고리5,6호기 건설을 반대하는 모든 단위가 모여
신규핵발전소 확대 중단을 위한 행동(기자회견 및 퍼포먼스)을 하기로 했습니다.


먼 곳에서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의 회원Y께서는, 온라인 서명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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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5년이 지났지만,

우리 정부는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한 채 신규핵발전소를 늘려만 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규모로 인구와 핵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부산과 울산의 고리(신고리)에 9번째, 10번째로 핵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첫 삽도 뜨지 않은 신고리 5,6호기 과연 꼭 필요한 것일까요?

정부의 예측과는 달리 몇 년째 전력이 남는 상황입니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0개의 핵발전소를 한곳에 밀집해서 짓는

위험하고 무모한 계획입니다.
안전과 경제성, 전력상황, 여론 등 모든 면을 살펴봐도

신고리 5,6호기를 건설하는 것은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신고리 5,6호기를 시작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핵발전소 확대를 멈추고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에너지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선언과 행동에 함께 해주시기를 간절하게 요청드립니다.

신고리 5, 6호기 건설의 주요 문제점
- 고리(신고리) 핵발전소 단지: 세계 최대 규모 핵발전소 밀집. 현재 7개 → 10개.
- 원자력안전위원회, 다수호기 안전성 평가 안함. 동시사고, 중대사고 대비 없음.
- 고리(신고리) 핵발전소 반경 30km 이내 380만명 인구 거주.
- 지진발생 위험지대(활성단층 60개) 하지만 내진설계는 20~30배 낮게 적용.
- 사고 나지 않아도, 갑상선암, 핵폐기물, 장거리 초고압송전선로 등의 문제 발생.
- 전력수급의 전혀 문제가 없음: 전력소비증가율 2014 0.6%, 2015년 1.3%에 불과.
-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교훈: 많은 나라들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가고 있음. 한국만 역행.


온라인 선언 참가방법
- 기간 : 6월 22일 (수) 오후 4시까지
- 방법 :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온라인 접수

              http://me2.do/FlNLcV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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